코스피
4,525.48
(67.96
1.52%)
코스닥
955.97
(1.53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고물가·소비 위축에 학원비마저 줄였다

입력 2025-12-21 18:36   수정 2025-12-22 01:26

소비 여력이 위축되면서 올해 3분기 유자녀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이 5년 만에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혼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월평균 학생 학원 교육비 지출은 41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줄었다.

유자녀 가구의 사교육비가 감소한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2021년 이후 식료품·비주류 음료, 월세·난방비 등 필수 지출은 소폭의 증감을 반복해 왔지만 사교육비는 지난 2분기까지 18분기 연속 증가했다.

3분기 사교육비가 줄어든 것은 최근 소비 전반이 위축되면서 학원비 지출을 줄이는 가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3분기 미혼 자녀가 있는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68.0%로, 1년 전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 평균소비성향은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율을 의미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사교육비는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돼 쉽게 줄이지 않는 항목”이라며 “고물가 등으로 가계가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이 사교육 지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