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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쿠팡 특별 세무조사…美 본사도 겨냥

입력 2025-12-22 20:12   수정 2025-12-23 01:12

국세청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탈세 의혹 등을 전담하는 조사4국과 해외 거래를 담당하는 국제거래조사국이 투입돼 미국 본사까지 겨냥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관계 부처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과 국제거래조사국은 22일 서울 신천동 쿠팡 본사와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조사요원 150여 명을 투입해 회계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조사4국은 정기조사 외에 기업의 비자금 조성과 탈세 의혹 등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린다. 국제거래조사국은 해외 탈세 거래 등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이번 세무조사는 투입 시점과 조직, 인원 등 측면에서 이례적으로 평가받는다. 국세청은 사전 자료 분석을 통해 CFS의 탈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계는 국세청이 사실상 쿠팡의 해외 거래 전반을 들여다볼 것으로 전망한다. 쿠팡은 미국 모회사인 쿠팡Inc가 한국 주식회사 쿠팡을 100% 지배하고, 쿠팡이 다시 CFS를 소유하는 지배구조를 이루고 있다.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겨냥했다는 해석도 많다. 국세청은 “개별 세무조사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쿠팡의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회 5개 상임위원회가 참여하는 연석청문회를 오는 30~31일 열기로 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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