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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강추위 계속…서울 아침 영하 12도

입력 2025-12-25 17:39   수정 2025-12-25 23:41

26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인 2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은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로 전날보다 5~10도 낮아진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7도에서 영하 4도로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인천 영하 12도, 광주 영하 5도, 부산 영하 6도, 제주 2도 등이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선 시간당 1㎝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6일까지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전북서해안·남부내륙 3~8㎝, 울릉도·독도 10~30㎝, 제주 산지 5~10㎝ 등이다.

서울시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예보되자 26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예보제 가운데 3단계인 ‘동파 경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파 예보제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이 참여하는 긴급 복구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한랭질환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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