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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신임 CEO '글로벌 데뷔전'

입력 2025-12-28 18:01   수정 2025-12-29 01:50

‘CES 2026’에는 한국 대표 기업과 기업인들이 총출동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년 만에 현장을 찾아 ‘인공지능(AI) 로보틱스’와 모빌리티 생태계를 점검한다. 최근 인사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수장들은 CES 2026에서 글로벌 데뷔전을 치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을 찾는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차세대 모델을 공개하고, 로봇과 모빌리티가 결합된 새로운 미래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겸 대표(사장)가 4일 ‘삼성 더 퍼스트룩’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의 신제품과 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튿날에는 류재철 LG전자 신임 최고경영자(CEO·사장)가 ‘LG 월드 프리미어’ 무대에 연사로 오른다. 두 사람이 CEO로 선임된 뒤 처음 치르는 글로벌 행사란 점에서 각사의 경영 전략과 AI 비전에 관한 언급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한국 스타트업들의 출품작도 관심거리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행사를 앞두고 혁신상 218개를 국내 기업에 건넸다. 이 중 170여 개는 국내 스타트업이 받았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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