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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사고 5만원 냈는데…마트 영수증 보고 '화들짝'

입력 2026-01-01 09:44   수정 2026-01-01 11:24


'국민 생선'인 고등어가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산 염장 고등어가 1만원을 넘을 정도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수입산 염장(대) 고등어 한 손 소매가격은 지난해 12월 평균 1만363원으로 1만원을 넘었다. 이는 1개월 전(9828원)보다 500원 이상 오른 수준이다.

전년 같은 기간(8048원)보다 2000원 넘게 상승했다. 1년간 28.8% 오른 것. 2년 전(6803원)과 비교하면 1.5배로 증가했다.

수입산 염장(대) 고등어 한 손 평균 소매가격은 작년 말 기준 1만836원으로 최근에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고등어는 대부분 노르웨이산이다. 현재 어획량 감축과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으로 수입 단가가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고등어 수입 단가 자체가 20∼30% 올랐다"고 설명했다.

국산 신선 냉장(대) 고등어는 지난달 평균 소매가격이 한 마리에 4478원이다. 지난달보다 소폭 낮아지면서 전년보다는 싸지만 2년 전보다는 비싸다.

국산 신선 냉장 고등어 한 마리 지난해 연평균 가격은 4689원으로 전년(4012원)보다 16.9% 올랐다. 국산 신선 냉장 고등어는 어획량이 급감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소지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고등어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1.1%나 상승했다.

고등어와 조기, 갈치 등이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해 12월 수산물 물가가 전년 같은 달보다 6.2% 상승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고등어 등의 생산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해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면서 "고등어는 올해 할당관세를 지난해보다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고등어 가격이 오르자 1만톤(t) 규모의 할당관세(관세 10%→0%)를 도입했다.

이마트 등은 노르웨이산보다 가격이 저렴한 칠레산 고등어로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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