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는 2일 이민우 제10대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996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멤버로 공공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지점장과 본부장,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부터 4년간 이사장을 역임하며 조직 경영과 재정 안정화, 위기 관리를 이끌었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표는 킨텍스를 단순한 전시시설이 아니라 산업과 도시, 국가 경쟁력을 연결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규정했다. 국내 최대 전시장 운영 경험과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대표는 취임식에서 "킨텍스는 제3전시장과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 건립을 앞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앞으로 3년이 도약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 경쟁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전략적 선택과 신속한 실행이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재무 안정성, 글로벌 경쟁력, 지역사회 상생, 조직 혁신이라는 경영 원칙을 내걸고 철저한 재무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추고 해외 전시장 운영 경험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조직의 성과는 사람에 대한 신뢰에서 나온다"며 "임직원 곁에서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양=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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