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한 물량이 당초 계약액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이다.
2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이 회사가 GM에 납품한 양극재 공급 규모가 계약 당시 13조7696억원에서 실제 2조8111억원으로 줄어들었다.
계약 시작일은 2023년 1월 1일이었고, 작년 12월 31일 계약이 종료됐다.
포스코퓨처엠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미국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양극재를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주요 원재료인 리튬 가격 급락,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공급금액이 당초 계약금액에 미달했다”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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