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판매 중인 패션 브랜드 중 나이키, 유니클로, 뉴발란스, 노스페이스 등 4개 브랜드가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규모가 가장 큰 브랜드는 ‘나이키’로 2025년 5월 회계연도 기준 1조8913억원을 기록했다.
나이키는 2021년 국내 매출을 처음 공개했다. 당시만 해도 1조2936억 원(2020년 5월 회계연도 기준)에 불과했지만, 2023년까지 3년간 연평균 15.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조 원을 돌파했다.
이후 2024년과 2025년 살짝 뒷걸음질 쳤지만, 여전히 덩크, 에어조던1, 에어포스1, 에어맥스 등 의 운동화가 인기를 끌며 탄탄한 실적을 기록했다.
유니클로는 전년 대비 27.6% 증가한 1조3524억원(2025년 8월 회계연도 기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나이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이다.
3위는 ‘뉴발란스’로 2024년 1조 원 돌파에 이어 지난해에는 1조2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노스페이스’는 정확한 매출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2023년 1조 원 돌파 이후 3년 연속 1조 원의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