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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이혼 아픔 딛고 신곡 나오나

입력 2026-01-05 10:24   수정 2026-01-05 10:25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공개됐다.

작곡가 윤일상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서 "저도 곡을 쓰고 있고, (김)건모 형은 또 본인이 곡을 쓰기 때문에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윤일상은 김건모와 돈독한 관계로 알려졌다. 김건모가 전국투어 소식을 전하며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신곡이 선보여질지 이목이 쏠린다.

윤일상은 또 "김건모 씨는 매일매일 공부를 하고 있다"며 "곡도 매일 쓰고 있고, 공연도 잘 되고 있어서 음악 안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김건모는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모씨와 결혼을 발표한 후 얼마 안 돼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주장한 A씨는 김건모에게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했다.

의혹 제기 후 김건모는 "A씨가 누군지 모른다"고 강하게 부인했고, 검찰은 지난 2021년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하지만 큰 이미지 타격을 입고 활동 중단 수순을 밟았다.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하차했고, 데뷔 25주년 콘서트도 전면 취소했다.

김건모는 이후 장씨와 결혼했지만, 송사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결국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그러다 혼인신고 2년 8개월 만인 2022년 이혼했다.

다만 김건모는 지난해 9월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재개하며 활동에 나섰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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