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힐이 국내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2년 연속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힐은 2025년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 중 최초로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채널 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5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패드 부문 1위, 마스크팩 부문 WINNER, 글로벌 트렌드 베스트 퍼포머, 글로벌 트렌드 라이징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 가운데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는 패드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 3100만 개를 기록했다.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세럼’은 출시 1년 만에 매출 820% 성장하며 글로벌 트렌드 라이징 부문에 선정됐다.
메디힐의 실적 성장 배경으로는 ‘콘텐츠 드라이브’ 전략이 꼽힌다. 2025년 KBO(한국프로야구)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장 관람 선케어 및 진정 케어 루틴’을 제안하고, 한정판 굿즈 증정 에디션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빠르게 품절됐다. 올리브영N 성수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는 역대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를 모델로 재기용해 팬덤을 중심으로 한 화제성을 구매 전환으로 연결시킨 바 있다.
업계는 메디힐이 마스크팩을 중심으로 구축한 브랜드 경쟁력을 토너패드, 세럼, 선케어, 크림 등으로 확장하며 스킨케어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의 성과는 전 세계 소비자가 K-뷰티를 경험하는 핵심 채널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에서의 팬덤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K-스킨케어의 기준을 제시하는 메가 브랜드로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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