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디봇픽스는 ‘로보틱스’와 ‘어드밴스드 모빌리티’ 등 2개 부문에서, 터치에이치엘 AI하우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스마트 홈’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국내 건설기업이 CES 4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달 6~9일 CES 행시장에서 두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디봇픽스는 골프장 페어웨이에 발생한 디봇을 자동으로 탐지·보수하는 자율주행 AI 로봇이다. AI 기반 분석을 통해 손상 부위를 정확히 인식하고, 최적의 이동 경로를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한다. 야간 무인 운행이 가능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운영 시간 제약 없이 필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터치에이치엘 AI하우스는 AI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행동 데이터를 학습해 온도, 조명, 공기질, 온수, 에너지 소비 등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주거환경을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지능형 생활 플랫폼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신규 주거브랜드 ‘에피트’를 선보인 후 혁신적인 주거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그간 축적해온 건설 기술과 AI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건설과 지능형 주거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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