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83.86
(114.22
1.91%)
코스닥
1,165.25
(0.25
0.0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BMW, 또 벤츠 제쳤다…3년 연속 '수입차 왕좌' 올라

입력 2026-01-06 14:36   수정 2026-01-06 14:37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꺾고 3년 연속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5시리즈를 필두로 프리미엄 세단이 인기를 견인하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의 전략적 출시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시장에서 7만7127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BMW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 BMW 다음으로 벤츠(6만8467대), 테슬라(5만9916대), 볼보(1만4903대), 렉서스(1만4891대)가 2~5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가 3만7925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벤츠 E 200(1만5567대), BMW 520(1만4579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은 연간 누적대수 30만7377대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시장 진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판매가 늘었다는 게 KAIDA 측 설명이다.

BMW는 오랜 라이벌인 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의 수입차 시장 성장세는 고급차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BMW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잘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BMW는 신형 5시리즈를 전세계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하는 등 국내 고객을 중요하게 다루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단, SUV, 전기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특히 전기차 판매에서도 벤츠나 아우디같은 경쟁 브랜드를 제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BMW 차량은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이 강조되면서 젊은 구매층과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새해에도 BMW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 전략을 다각도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전동화, 신차 라인업 확대, 고객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MW는 2026년 하반기 차세대 ‘노이에 클라쎄’ 기반 전기 SUV인 신형 iX3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분 변경 모델인 740 xDrive i7 50 xDrive i7 60 xDrive i7 M70 xDrive 등의 신차를 통해 전통적인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고급·전동화 모델을 균형 있게 선보일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2026년 한국 시장에서 판매 전략을 다각도로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전동화·신차 라인업 확대·고객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VIP 이벤트, 문화 행사 참여, PPL·마케팅을 확대해 브랜드 가시성을 높이고 온라인 한정 모델 출시 같은 마케팅으로 팬층 강화 전략도 펼치고 있다. 단순 판매가 아니라 고객 경험 전체를 높이고 브랜드 접점을 늘리는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BMW코리아는 판매량 확대뿐 아니라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 체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2026년에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고객 경험 및 충전 인프라 강화, 신차 및 특별 모델 전략 등을 중심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