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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팔레트, '메디톡 플러스'로 외국어 응대와 서비스 품질 표준화 실현

입력 2026-01-06 09:51   수정 2026-01-06 09:52



위버케어는 자사의 차세대 클라우드 전자의료정보시스템(EMR) '닥터팔레트'에 다양한 SNS 채널의 환자 문의를 통합 관리하고 응대 효율을 극대화하는 신규 기능 '메디톡 플러스(MediTalk Plus)'를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메디톡 플러스' 출시는 인스타그램 DM, 라인(LINE), 위챗(WeChat) 등 다변화된 소셜 채널로 분산되어 관리되던 환자 문의 응대 시스템을 닥터팔레트 EMR 안으로 완전히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병원들은 여러 앱을 수시로 오가며 문의에 응대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메시지 누락, 답변 지연, 외국어 응대 부담, 직원별 응대 품질 불일치 등 다양한 운영 비효율을 겪어왔다. '메디톡 플러스'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병원 운영 효율과 환자 서비스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톡 플러스는 주요 SNS 채널을 닥터팔레트 시스템과 직접 연동하여, 모든 환자의 문의 메시지를 EMR 차트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즉시 답변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상담 직원들은 더 이상 여러 앱을 번갈아 가며 응대할 필요가 없어 채널 전환에 따른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환자의 차트 기록과 상담 이력이 통합 관리되므로 누락 걱정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늘어나는 외국인 환자 응대 편의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환자 문의를 실시간 자동 번역해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상담 직원이 한국어로 답변을 작성하고 번역 버튼만 누르면 해당 언어로 즉시 소통이 가능하여 언어 차이로 인한 소통 오류를 최소화하고 응대 속도를 높여 외국인 환자 유입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주 묻는 질문이나 시술 전후 필수 안내 문구 등은 '상담템플릿' 기능으로 미리 만들어 저장해둘 수 있다. 상담 시 클릭 한 번으로 전문적인 문구가 바로 전송되므로, 신입 직원도 숙련된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표준화된 전문 응대 서비스를 일관성 있게 제공할 수 있으며, 상담 직원의 반복 업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메디톡 플러스의 모든 기능은 닥터팔레트 모바일 앱에서도 완벽하게 지원된다. 병원 내부 이동 중이나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도 카카오톡처럼 동일한 모바일 환경에서 환자 문의에 지연 없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환자 응대 채널의 분산은 병원 운영 효율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환자 경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메디톡 플러스는 이 모든 소통을 닥터팔레트 안에서 끝내, 의료진과 직원들이 환자 진료와 상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메디톡 플러스' 출시는 닥터팔레트가 단순한 의무기록 관리 시스템을 넘어 병원과 환자 간의 소통 및 운영 효율을 책임지는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위버케어는 향후 국내 의료 IT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선도적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위버케어는 2017년 설립 이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환자와 병원을 연결하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해왔다. 대표 서비스로는 모바일 건강정보 서비스 '메디패스'와 차세대 클라우드 EMR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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