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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마두로 축출로 다우 사상 최고 종가

입력 2026-01-06 15:34   수정 2026-01-06 15:36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쳤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에 따른 지정학적 위기와 미국 정유사들의 베네수엘라 재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방산주와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모였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 상승한 4만8,977.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사상 최고 종가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6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9% 각각 상승 마감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축출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재건을 주도할 의사를 내비치자 투자자들은 석유산업 분야에 투자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주요 정유회사 중 베네수엘라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셰브런은 이날 주가가 5.10% 급등했다. 엑손 모빌과 코노코필립스도 각각 2.21%와 2.59% 뛰었다. S&P500 에너지 지수도 2.7% 상승해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US뱅크 웰스매니지먼트의 롭 하워스 선임 투자 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베네수엘라에 보내 투자를 하고 궁극적으로는 돈을 더 많이 벌게 하려는 의도에 대한 기대로 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미국이 영구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장기적 개입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남미 국가들과 그린란드 등에 군사작전을 펼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무기 제조업체들의 주가도 상승했다. 록히드 마틴은 2.92% 상승했고, 미 해군에 핵심전략자산을 공급하는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주가도 3.54% 뛰었다. S&P500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방산주뿐만 아니라 유럽의 방산주도 일제히 급등했다. 유럽의 최대 방위산업체인 BAE 시스템스는 5%, 독일의 라인메탈은 7% 이상 각각 뛰었다. 전날 아시아 증시에서는 중국의 방산업체인 북방항법관제기술이 6%, 항셍 방산지수는 2.2% 올랐다. 우리나라 방산업체도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전장 대비 6.98%, 풍산이 2.25% 각각 올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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