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이 차호동 전 대전지검 서산지청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8기)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차 변호사는 광장 형사그룹에서 수사 및 공판 대응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차 변호사는 2012년 검사로 임관한 뒤 검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평검사 시절 대검찰청 공판송무부 검찰연구관, 법무부 헌법쟁점연구TF,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대검 기획조정부 검찰연구관을 거쳐 작년 8월 대전지검 서산지청 부장검사로 발령받은 후 지청장 직무대리를 맡다 퇴직했다.
차 변호사는 검찰 내에서도 첨단범죄와 형사법제 분야에서 강점을 보였다는 평가다. 검찰 내부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AI 형사법연구회를 창립하고 가상자산 수사·집행 매뉴얼을 발간했다. 검찰 중대재해수사 매뉴얼 집필을 총괄하기도 했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차 변호사 영입으로 광장의 형사그룹 전력을 더욱 보강했다"며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인재 영입과 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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