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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대 패키지 완판"…하나투어, '미서부 MLS 직관' 여행 출시

입력 2026-01-07 10:52   수정 2026-01-07 10:53


지난해 미국 프로축구팀 LAFC로 손흥민이 이적하고, 메시를 비롯한 글로벌 축구 스타들이 활약하면서 메이저리그사커(MLS)에 대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하나투어가 스포츠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한 미국 서부 MLS 직관 여행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선보인 미국 서부 MLS 직관 여행은 MLS LAFC 주요 경기를 1회~2회 연속 관람하거나 NBA, MLB 경기 관람까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축구, 농구, 야구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일정과 동선으로 국내 스포츠 팬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MLS 2026시즌 개막일(2월21일)에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인터 마이애미 CF(Inter Miami CF)의 빅 매치를 직관할 수 있는 세 가지 상품을 마련했다. '미국 서부 NBA&MLS 직관 7일'(2월18일 출발)은 MLS와 더불어 미국 프로농구(NBA)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보스턴 셀틱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경기 관람을 포함했다. 상품가는 649만원으로 조기 완판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상품 오픈 일주일 만에 예약이 마감됐다"며 "마감 이후에도 예약 대기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2월20일 출발 예정인 '황덕연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MLS 5일'과 'MLS 직관 LA 자유여행’ 등 MLS 개막전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전문가 동반 및 직관텔(항공, 호텔, 입장권) 상품은 모객 중이다.

오는 3월 미국 프로야구(MLB) 시즌 개막 이후 MLB&MLS 직관텔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의 인기가 뜨거운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정, 항공, 호텔, 입장권 등 해외 스포츠 직관 여행 준비 과정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경기에만 집중하는 직관텔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와 연계한 테마 여행 상품을 출시해 스포츠 팬 맞춤형 여행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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