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디아크(22·본명 김우림)가 마약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
디아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허위사실에 시달리며 당당한 만큼 떳떳하게 모두 조사를 마쳤다. 정밀 검사 또한 모두 음성이 나와 열심히 음악 작업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마 유통 및 흡연 혐의로 체포됐다는 뉴데일리 보도가 나온 데 따른 입장이다. 당시 디아크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별도로 공식 입장을 배포하진 않았었다.
디아크는 "단순 흡입 의혹으로 인해 억울하게 조사를 받고 압수수색, 폰 포렌식을 진행했지만 결과로 결백을 증명했다"면서 "처음부터 유통은 조사 내용에도 없는 과장된 오보였으나, 당장 변명을 하기보단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렸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런 조사를 받게 되고, 오보가 나고, 질타를 받는 것은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제 이런 의혹조차 생기지 않게 바르게 살고 세상과 소통은 음악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생인 디아크는 중국 연변 출신으로, 2018년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 만 14세 때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1년 '고등래퍼4'에 출연해 3위에 올랐고, 그해 5월 첫 EP앨범 'EP1 지니어스(GENIUS)'를 발매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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