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투자증권은 8일 에이피알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유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미국 성과가 폭발적이었다"며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메디큐브 브랜드 다수 제품이 스킨케어 상위권에 포진되며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4분기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33.3% 급증한 230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을 것"이라며 "지난해 8월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미국 울트라로의 매출은 전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100% 이상 증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과 신성장 국가 합산 매출도 각각 197.7%와 74.9% 늘었을 것"이라며 "각 권역별로도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을 것"이라고 봤다.
한화투자증권은 에이피알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8.1%와 192.6% 증가한 4838억원, 1161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1095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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