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이뮨텍은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JPM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헬스케어 전문 투자자 등 약 1만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행사로, 매년 연초 기술이전 및 전략적 협력 논의가 본격화되는 핵심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네오이뮨텍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터루킨-7(IL-7) 기반 T 세포 증폭제 ‘NT-I7’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파트너링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CAR-T 치료제와의 병용 임상에서 확인된 유의미한 효능 결과를 바탕으로 CAR-T 치료제 보유 기업들과의 협업 및 기술이전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T 세포 인게이저(TCE), 종양침윤림프구(TIL) 등 T 세포 기반 항암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글로벌 기업들과도 미팅을 진행하며, NT-I7의 병용 가능 파이프라인 확장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NT-I7은 현재 승인된 CD19 및 BCMA CAR-T 치료제 전반을 대상으로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 주도의 연구자 주도 임상(IIT)을 통해 병용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1분기 내 환자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NT-I7의 병용 치료 가능성을 더욱 입증하고,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태우 네오이뮨텍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NT-I7의 임상 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전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CAR-T 치료제와의 병용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의미 있는 성과를 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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