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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가볍다"…호평받은 中 보조배터리, 한국 시장 출시

입력 2026-01-12 11:29   수정 2026-01-12 12:33

"샤오미가 보조 배터리 명가라고 해야 되나, 원조라고 해야 되나. 거기서 만든 초슬림 보조배터리인데 가볍다. 물론 용량이 5000mAh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꽤 괜찮게 만들었다." 유튜브 구독자 약 280만명을 보유한 테크 크리에이터 '잇섭'은 지난달 공개한 영상에서 "샤오미 보조배터리 같은 경우에는 얇기와 무게가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 같이 평가했다.

잇섭이 호평한 샤오미 초슬림·경량 배터리가 국내에도 출시된다. 샤오미코리아는 12일 보조배터리를 포함한 경량 신제품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갤럭시 등 주요 스마트폰 기종과 호환되는 초슬림 보조배터리와 9만원대 진공청소기, 2만원대 무선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이어폰 등이다. 모두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사용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샤오미 울트라 씬 마그네틱 보조배터리'는 두께 6㎜, 무게 98g에 불과하다. 업계 최고 수준의 초슬림 디자인에 5000mAh 용량을 제공한다. 또 최대 15W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USB-C 기준으로는 최대 22.5W에 이르는 고속 유선 충전이 가능하다. 유·무선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내구성·휴대성을 갖춘 디자인도 특징으로 꼽힌다. 샤오미 스마트폰뿐 아니라 아이폰12~17 시리즈, 갤럭시S23·S24 울트라와 S25 등과도 호환된다.

샤오미 진공청소기 P30은 무게가 860g으로 손목 부담 없이 커튼이나 천장 높은 곳을 청소할 수 있다. 1인 가구나 젊은 세대 가정, 손목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최대 50AW 흡입력과 11만rpm 고속 모터를 갖췄다. 2000mAh 리튬이온 배터리 4개를 탑재해 에코 모드에서 최대 40분, 터보 모드에서 최대 10분간 작동한다. 9만원대에 판매해 가격 부담도 덜었다.

무선 이어폰 '레드미 버즈 3 라이트'는 최대 42dB의 광대역 ANC 기능을 갖췄다. 하이브리드 ANC 솔루션을 갖춰 지하철·버스·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의 저주파 소음을 효율적으로 차단한다. 듀얼 마이크, AI 기반 소음 억제 기술(ENC)로 바람 등 주변 소음을 분석해 제거한다. 단일 충전 땐 최대 8시간, 충전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최대 36시간 사용 가능하다. 10분 충전으로 최대 2시간 재생이 가능한 데다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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