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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사채 시장에서 연초부터 사상 최대 규모의 발행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업의 자금 조달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첫주(1월 1~7일) 글로벌 채권 발행량은 2476억달러(약 330조원)다. 새해 첫주 기준으로 2015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다.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45억달러, 프랑스 통신사 오렌지가 60억달러를 조달했다. 월가에선 올해 재무 구조 악화를 우려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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