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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Aicel 데이터 기반 'K수출기업액티브' 대박

입력 2026-01-19 18:03   수정 2026-01-19 18:04

KEDI 지수를 기반으로 기업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하는 전략형 상장지수펀드(ETF)도 순항 중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최근 증시 상승을 이끈 종목을 담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19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는 이날 순자산(AUM)이 1319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상장한 이 ETF는 국내 최초로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한 상품이다. 기존에 기관투자가가 주로 활용하던 실물 기반 투자 전략을 ETF로 구현했다. 이 ETF는 수출 증가세가 뚜렷한 기업에 투자해 실적 모멘텀을 노린다.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의 수출 데이터와 SNS 트렌드 지표 등을 바탕으로 종목을 선별한다.

이날 기준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16.64%), SK하이닉스(12.63%), 한화오션(7.04%), 현대차(5.33%) 등이다. 하이브,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이피알 등 각 섹터의 ‘대장주’도 포함돼 있다. 수출 중심 대형주가 주도한 상승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거둔 배경이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2.74%, 6개월 수익률은 40.30%에 이른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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