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특허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힌 영향이다.
20일 오전 9시41분 현재 JW중외제약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2550원(9.32%)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28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전일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전일 장중에도 JW중외제약 주가는 장중 4.06% 상승했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전환해 3.36% 빠진 2만7350원으로 마감된 바 있다.
이번 미국 특허 등록에 앞서 JW중외제약은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등 8개국에서 JW0061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 현재 유럽과 캐나다 등 국가에서는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JW0061은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모낭 줄기세포에 발현되는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하위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모낭 생성과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한편 JW중외제약은 1월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업개발(BD) 미팅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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