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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여배우인데…아르헨 남성과 '마약 투약' 무슨 일

입력 2026-01-20 23:38   수정 2026-01-21 00:29


일본의 톱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20일 일본 후지TV, FNN 프라임 온라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요네쿠라 료코는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서류 송치됐다.

앞서 지난해 6월 간토 신에츠 후생국 마약 단속부는 요네쿠라가 아르헨티나 국적의 남성 A씨와 마약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 가택수색을 통해 도쿄에 있는 요네쿠라의 자택에서 마약 의심 물질을 확보했다.

A씨는 현재 일본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약 단속부는 공동 소지 혐의로 입건을 염두에 두고, 약물의 소유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요네쿠라는 지난해 12월 입장문을 통해 "일부 보도처럼 수사기관이 가택수사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수사에 협력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의 협조로 일단락됐다고 인식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서류를 전달받은 도쿄지검은 향후 처분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전망이다.

한편, 1975년생인 요네쿠라 료코는 드라마 '닥터-X' 시리즈 속 프리랜서 외과의사 다이몬 미치코 역으로 사랑받은 일본의 국민 배우다. 이밖에 대표작으로는 '러브 레볼루션(2001)', '성형미인(2002)', '검은 가죽 수첩(2004)', '짐승의 길(2006)' 등이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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