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52.53
(42.60
0.87%)
코스닥
970.35
(19.06
2.00%)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트럼프, 유럽 한복판에 서서…"그린란드 달라, 무력은 안쓸것" [HK영상]

입력 2026-01-22 10:11   수정 2026-01-22 10: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다보스포럼 무대에서 그린란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린란드는 미국의 영토”라며 기존 주장을 한층 더 노골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연설에서 1시간 20분 넘게 발언하면서 그린란드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미국 말고는 그린란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나라가 없다”며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전략 요충지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희토류 매장량을 언급하며 그린란드를 “북미 대륙의 일부이자, 서반구 최북단에 있는 우리의 영토”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

그린란드 확보는 미국의 핵심 안보 이익일 뿐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전체의 안보에도 부합한다는 주장도 폈습니다.

덴마크를 향한 발언은 더욱 거칠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를 두고 “은혜를 모른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캐나다에 대해서는 미국이 추진 중인 차세대 미사일방어체계 ‘골든 돔’ 건설 계획을 언급하며 “그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골든 돔은 총 1,750억 달러, 우리 돈 약 240조 원 규모의 대형 공중 미사일방어 체계입니다.

다만 이번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확보 과정에서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처음으로 분명히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나는 무력 사용을 원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군사적 수단은 선택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나토 회원국인 덴마크의 영토를 무력으로 차지할 경우 나토 자체가 존립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미국 내 우려와 유럽의 강한 반발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유럽을 향해서는 노골적인 선택을 요구했습니다.

“‘예’라고 하면 매우 감사하겠지만, ‘아니다’라고 하면 우리는 기억할 것”이라며 강력한 보복 조치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