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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서 제일 막힌다” 김동연, 북오산IC 진입로 확장 추진

입력 2026-01-23 17:28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산 북오산IC 상습 정체 구간을 찾아 교통체증 해소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23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30번째 일정으로 오산시 외삼미동 북오산IC 일대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입로 주변 도로 여건을 직접 살폈다. 북오산IC 진입로 정체 원인과 개선 방안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곳은 오산시에서도 가장 교통 체증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오산시와 함께 북오산IC 2차선 도로를 3차선으로 넓혀 교통 체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북오산IC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경기 남부권 핵심 교통 거점이다. 오산 북부 생활권과 인근 산업·물류 이동의 관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진입로 차로 수가 부족하고 교차로 병목이 겹치면서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반복돼 왔다.

문시로를 통해 북오산IC로 진입하는 구간이 대표적이다. 차로 변경 구간이 짧다. 대기행렬이 길게 늘어선다. 무리한 차로 변경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도 제기돼 왔다. 대기행렬 길이는 최대 210m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산시는 문시로 진입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하는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이 완료되면 대기행렬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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