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영상=로이터 / 편집=윤신애PD</i>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선을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0.75% 오른 온스당 5천19.85달러를 기록해 5천달러를 돌파했다. 금값이 종가 기준으로 50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4000달러선을 돌파한 이후 상승 속도를 계속 높이고 있다.
은값의 상승세도 가파르다. 전날 3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은 온스당 101.33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국제 은값은 지난해 한 해 동안 150% 넘게 상승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40% 이상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으로 미국-유럽간 대서양 무역 전쟁' 위기감 고조가 미국 국채와 달러를 팔아 치우려는 ‘셀 아메리카’ 심리로 이어져 안전 자산인 금, 은 값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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