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RFHIC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RFHIC의 직전 거래일 종가는 3만8850원으로, 목표주가까지 28.7%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RFHI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68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한 111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돌았다. 특히 매출 686억원은 창사 이래 분기 최대치다.
특히 계절적 성수기인 국내외 방산 관련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증권사 이창민 연구원은 "RFHIC는 방산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통신장비 업황 회복으로 지난해를 역대 최대 실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RFHIC는 2차전지와 바이오 등 실적이 불안정한 종목이 대부분인 코스닥 내에서 보기 드문 '실적 깡패'"라며 "코스닥에 투자하고 싶으면서 실적 안정성도 중요하게 고려하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통신장비 분야의 신규 고객 확보에 따른 성장 가속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며 "최근 해외 각지에서 불안정한 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산주로서의 수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