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NH농우바이오는 튀르키예 현지법인 R&D시설 신규 구축을 완료, 유럽 및 중동지역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튀르키예 법인은 NH농우바이오가 2017년 설립한 해외 법인으로 유럽과 북아프리카, 중동을 연결하는 핵심 현지 법인이다.
튀르키예 법인은 최근 6년간(2020~2025년 3분기 누적) 지속적 증가세를 나타냈는데, 특히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약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37억원 대비 약 27%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매출액 약 12억원에서 21년 15억원, 22년 15억원, 23년 25억원, 24년 37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단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R&D 연구시설을 통해 토마토·고추·오이 등 고부가가치 품종 상업화를 목표로 연구에 집중, 유럽·북아프리카·중동 등 지중해성 기후에 적합한 차별화된 품종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멕시코 현지법인 설립과 연계된 해외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R&D 기반을 통해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NH농우바이오는 중국·미국·인도 등 주요 국가 현지법인과 연계해 매년 별도 종자 매출 20% 수준의 R&D 투자를 지속 확대 중이며, 2030년 글로벌 톱 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현구 대표는 "튀르키예 법인의 가시화된 매출 성장률은 현지 시장 적응력의 증거"라며 "신규 R&D 시설을 통해 신품종 개발을 가속화하고, 유럽·아프리카 및 신흥국 시장 진출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