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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회복' 장동혁, 오늘 당무 복귀…물가부터 챙긴다

입력 2026-01-28 08:00   수정 2026-01-28 08:04


뇌물공천·통일교 게이트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8일간의 단식투쟁을 벌이고 회복 치료를 받아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28일 당무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찾아가 농수산물 물가 점검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로 당무에 복귀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26일 병원에서 퇴원한 후 통원 치료를 받아 왔다. 장 대표는 물과 소금만으로 단식투쟁을 했던 탓에 기력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지만 '엄중한 정국 상황'을 고려해 조속히 당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다만 단식 여파에 따른 컨디션과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어 당무 복귀가 좀 더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장 대표는 민주당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공천뇌물 의혹과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권 인사들을 상대로 한 통일교의 금품 로비 의혹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며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투쟁을 벌였다.

장 대표는 당무에 복귀하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의 '제명' 징계안,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윤리위의 '탈당 권유' 징계안 등에 대한 정치적 결단도 내려야 한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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