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1.25
(50.44
0.98%)
코스닥
1,164.41
(30.89
2.7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연락 금지"…다비치 콘서트서 뿌린 전화번호에 '발칵'

입력 2026-01-28 10:10   수정 2026-01-28 10:38


그룹 다비치의 콘서트에서 연출용으로 사용된 전화번호가 실제 누군가 사용 중인 번호로 확인돼 논란이다.

다비치의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는 지난 27일 "다비치 단독 콘서트 '타임캡슐 : 시간을 잇다' 연출 과정에서 사용된 명함에 기재된 번호는 연출을 위해 사용된 번호로, 실제 연락을 위한 전화번호가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지난 24, 25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시 공연 오프닝에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객석을 돌며 번호가 적힌 명함을 나눠줬다.

명함에 적힌 번호는 다비치의 데뷔 연도 등을 조합한 것이었으나, 실제로 이를 사용하고 있는 이가 있어 문제가 됐다. 명함에는 '타임캡슐을 아십니까', '시간을 잇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일부 팬들이 실제 전화를 걸어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 해당 번호의 소유자에게 연락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해당 번호로의 연락은 금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도 개인 전화번호가 노출돼 논란이 일었었다.

작품은 경제적 문제 등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내용이다. 극 중 게임 참가 제안을 받을 때 건네지는 명함에는 '010'이 빠진 8자리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 번호로 전화하면 '010'이 자동으로 붙어 통화 연결이 가능해 문제가 됐다.

당시 실제 해당 번호를 쓰는 이는 하루에도 수천 건의 전화가 온다며 '반나절 만에 휴대전화가 방전될 정도'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넷플릭스는 전화번호가 등장하는 일부 장면을 교체했다.

다비치의 경우도 명함에 '010'이 없이 나머지 숫자가 적혀 있었다. 일반적인 휴대전화에서는 '010'을 생략하고 8자리만 눌러도 해당 번호로 전화나 문자가 가게 된다. 한 네티즌은 공연 중 다비치 멤버들이 "이 번호로 전화하지 말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