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출시된 신상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유일의 '오픈런 위스키'로 화제를 모은 '블랙서클 위스키'를 오는 30일 재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방송인 신동엽, 셀럽IP 전문회사 메코이와 함께 선보인 '블랙서클 위스키'는 가성비 위스키 시장의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세계적인 스카치위스키 명가에서 생산한 원액을 블렌딩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고 애주가로 알려진 신동엽이 직접 원액 시음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참여했지만, 가격은 2만원이 되지 않았다.
블랙서클 위스키는 3040 남성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출시 직후 품귀 현상이 나타났고, 일부 점포에서는 '오픈런' 현상까지 발생했다.
회사 측은 이번 블랙서클 위스키 재출시에 대해 고객과 가맹점주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송승배 양주/와인 담당MD는 "블랙서클 위스키는 가성비 위스키 시장 성장과 소비자 취향 변화를 상징하는 상품"이라며 "이번 재출시를 계기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위스키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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