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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스프링 피버' 엔딩 장식, 안정적 연기력 몰입도 '끌어올려'

입력 2026-01-28 11:10   수정 2026-01-28 11:11


'스프링 피버' 조준영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극을 마무리했다.

조준영은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에서 빈틈없는 수재 선한결 역으로 분해 청량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 호흡으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동네 전체가 정전된 가운데 태양광 배터리를 사용하는 선한결의 집이 임시 대피처가 되는 뜻밖의 상황이 펼쳐졌으며,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 옷을 갈아입던 선한결의 몸을 최세진(이재인 분)이 보게 되는 깜짝 에피소드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드러난 조준영의 탄탄한 삼두박근과 복근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에 선한결은 당황한 것도 잠시, 조심스럽지만 살뜰하게 자신의 집에 머무는 최세진을 챙기고 이를 싫지만은 않은 표정으로 받아들이는 최세진의 모습이 그려져 달달한 기류를 형성,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최세진을 위해 물건을 찾던 선한결이 어머니 선희연(손여은 분)과 삼촌 선재규(안보현 분)가 쓴 상속 재산 분할 합의서를 발견, 어머니가 죽었다고 속인 삼촌에게 어머니가 살아있느냐 묻는 선한결의 거침없는 행동으로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이 과정에서 조준영은 극과 극으로 달라진 상황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감정의 결을 놓치지 않고 잘 살려내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드라마의 몰입도까지 확실하게 높였다는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조준영이 활약 중인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놓치지 않으려는 시청자들의 본방사수가 이어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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