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전자 주가가 장중 23%대 급등세다. 대덕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40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600원(27.81%) 오른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6만7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덕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317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29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리포트를 발간한 박상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비메모리 기판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0% 넘게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메모리, 비메모리 기판, 다층회로기판(MLB) 등 전 제품 수요 호조로 금, 구리, 유리 섬유 등 핵심 원재료 가격 상승세를 극복 중"이라며 "올해도 연중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데이터센터용 비메모리 기판과 MLB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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