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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안 빼고도 이틀 만에 시공하는 욕실 인테리어 상품 나왔다

입력 2026-02-03 10:27   수정 2026-02-03 10:31



짐을 빼지 않고 거주한 채로도 이틀 만에 시공을 끝낼 수 있는 욕실 인테리어 상품이 나왔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새로운 소재와 공법으로 품질과 시공 편의성,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높인 2세대 욕실 솔루션 ‘이지바스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샘이 리모델링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선보이는 차세대 바스 상품이다. 핵심 소재인 누보핏은 내구성을 검증받은 고기능성 소재를 한샘만의 차별화된 공법으로 욕실 환경에 맞춰 두께와 가공 방식을 새롭게 설계한 마감재다.

바닥에 사용되는 ‘누보핏 타일’은 기존 욕실 자재 대비 내구성이 뛰어나고 보행감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미끄럼 저항 최고 등급(DP5)을 획득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항균 기능을 강화해 욕실 내 곰팡이 번식을 방지한다.

벽면 마감재로 적용되는 ‘누보핏 월’은 천연 돌가루가 70% 이상 배합된 SPC(Stone Plastic Composite) 소재를 사용해 천연석 고유의 질감을 살리면서도 생활 스크래치와 습기에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틈새가 거의 없어 위생 관리가 매우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시공에는 강마루 등에서 사용되는 ‘T&G(Tongue & Groove) 결합 방식’을 욕실 바닥재에 맞게 응용한 ‘사선 엣지 결합’ 공법을 도입했다. 타 사업군의 검증된 공법을 욕실에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소재 간 결합력을 높이고 시공 오차를 줄였으며, 공사 기간을 2일로 단축함과 동시에 소음과 먼지 발생도 최소화했다.

무엇보다 부분 공사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점이 돋보인다. 전체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교체하는 공사가 용이해져, 사는 집의 공사도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디자인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일체감 있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벽체와 바닥의 이음매를 최소화한 무몰딩 설계를 통해 공간이 한층 넓고 깔끔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특히 벽과 바닥의 컬러를 맞춘 톤온톤 설계로 시각적 개방감도 극대화해 고급스러운 욕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힌샘 관계자는 “이지바스5는 단순한 공사 기간 단축을 넘어 새로운 소재와 공법으로 욕실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인 2세대 솔루션”이라며 “그동안 인테리어 공사가 부담스러워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완성도 높은 욕실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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