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피부개선 솔루션 제품군인 ‘XMD’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XMD는 화장품 효능만으로 특수관리에 버금가는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XMD 제품 가운데 가장 먼저 선보인 제품은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XMD 세럼)’이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으로 스킨부스팅 특수관리와 같은 효과를 입증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시험 결과에 따르면 총 11개 평가 항목 중 9개 항목에서 특수관리와 동등한 수준의 효능을 보였고, 2개 항목(보습, 안색)에서는 더 우수한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33명을 대상으로 얼굴 한쪽에는 특수관리를, 반대쪽에는 XMD 세럼을 4주간 적용해 시험해 본 결과다.
XMD 세럼은 아이오페만의 독자 기술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히알루론산(PDRN H.A.) 복합체를 미세입자로 쪼개어 피부 표피 전 층에 침투하도록 설계했다. PDRN은 연어, 송어의 생식 세포에서 추출한 DNA 조각으로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물질이다. PDRN은 피부 탄력 개선, 주름 감소, 미백 치료 등의 효과에 주목해 피부과에서 도입을 늘리고 있는 성분이다. 홈케어 열풍이 지속되면서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PDRN 성분에 대한 수요가 많다.
PDRN의 효과 덕에 XMD 세럼은 수분 볼륨 20.6% 증대, 모공 수축효과 39.4% 개선을 포함해 피부 장벽 강화, 탄력 개선 등 피부 컨디션 회복과 물광 피부 구현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아이오페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라인은 세럼을 포함해 소프너, 에멀전, 크림으로 구성된다.
아이오페는 남성 전용 XMD 제품도 출시했다. 올인원 제품인 ‘XMD 클리니컬 리커버리 올인원 포맨’이다. 제품 하나로 수분·탄력·톤 케어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제형이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다. 남성이 매일 사용하기도 부담이 없는 제형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아이오페 XMD 라인의 첫 남성 제품이다. 아이오페 브랜드가 쌓아온 남성 스킨케어 분야의 기술력을 담아 만든 고효능 올인원 제품이라는 게 아모레퍼시픽의 소개다.
여성 제품과 마찬가지로 PDRN 성분을 적용했다. 72.2%의 고함량 성분을 담았다. 피부 속부터 탄력이 차오르는 효과를 낸다는 게 아이오페 측의 설명이다. 수분감도 동시에 강화하는 플럼핑 효과를 낸다. 피부 유효성분을 캡슐화한 겔 구조에 담은 스킨 부스팅 인퓨전 테크 제형 기술도 적용해 피부에 제품 성분을 최대 5.7배 더 효과적으로 침투하도록 설계했다.
아이오페는 2016년 첫 남성용 올인원 제품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약 460만병 이상을 판매했다. XMD 라인을 통해 고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XMD 세럼은 높은 효능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며 “스킨케어 화장품에 기대하는 일반적인 효능 범위를 넘어 피부 개선을 실현한 것으로 효과에 힘입어 라인업을 확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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