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덴티움(이하 덴티움)이 수술실 환경에 최적화된 유니트 체어 ‘bright Simple’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환자가 치과 치료 중 느낄 수 있는 감염 걱정과 불편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치과 치료를 받을 때 환자들은 치료 과정 자체뿐 아니라 “이 환경이 깨끗할까?”, “오래 누워 있으면 너무 불편하지 않을까?” 같은 걱정을 함께 느낀다. 덴티움은 환자의 감염 걱정과 치료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요소는 제거하고 안전성과 편안함을 높이는 설계를 개발 포인트로 삼았다.
치과에서는 치료 중 입을 헹군 뒤 뱉어내는 타구대가 사용된다. 이 과정에서 환자들은 침이나 혈액 등이 튀는 상황을 떠올리며 찝찝함을 느끼거나, 혹시 다른 사람의 오염이 남아 있지는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덴티움의 ‘bright Simple’은 이런 불안 요소를 줄이기 위해, 수술 환경에서 불필요한 타구대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차단하고, 환자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수술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설계는 ‘환자의 감염 걱정을 줄이기 위한 구조적 선택’이라는 점에서, 덴티움의 글로벌 개발 방향성을 보여준다.
치과 치료나 수술은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긴장한 상태로 오래 누워 있으면 열이 차고 땀이 나면서 불편해진다. ‘bright Simple’은 통기성이 좋은 메쉬 시트 소재를 적용해, 치료 중에도 답답함을 줄이고 쾌적함이 오래 유지되도록 설계됐다. 몸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구조로 어깨와 허리에 부담이 덜해, 치료가 끝날 때까지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덴티움은 세계 최초 1mm 메쉬 시트 개발을 통해 환자 중심 설계를 강화했다.
또한, 치과 치료는 작은 기구 소리나 주변 분위기만으로도 환자가 쉽게 긴장하게 된다. 특히 선과 장치가 많아 복잡해 보이는 공간은 치료를 받기 전부터 불안감을 키우기 쉽다. 덴티움은 무선 방식의 흡인장치를 적용해, 치료 공간을 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구성했다. 장비 소음도 줄여 치료 중 환자가 느끼는 긴장과 위협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흡인장치는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bright Simple은 환자가 치료 중 느낄 수 있는 감염에 대한 걱정, 장시간 치료의 불편함, 복잡한 환경에서 오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수술 체어”라며, “특히 타구대를 없앤 체어 구조, 무선 전동식 의료용 흡인장치, 1mm 메쉬 시트 등 환자를 위한 혁신 설계를 통해, 치과 치료 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개발을 멈추지 않고,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 혁신을 지속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수술 환경의 기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