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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배그 요즘 다시 핫하더라”…크래프톤, 사상 최고 연간매출 기록

입력 2026-02-10 13:10   수정 2026-02-10 13:11


배틀그라운드(배그) 회사 크래프톤이 창사 이래 최초로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IP확장과 성수 신사옥 이전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9일 크래프톤이 지난해 매출을 3조3266억원, 영업이익을 1조544억원으로 발표했다. 연간매출은 전년(2024년) 대비 6168억원(22.8%)이 증가해 3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다만 IP 사업 확장과 신사옥 이전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문별로 나누면 온라인(PC) 1조1846억원, 모바일 1조7407억원, 콘솔 428억원, 기타 3585억원이다. PC의 경우 배틀그라운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가 전년 대비 16% 성장하며 연간 최대 매출에 기여했다. IP는 PC 게임뿐 아니라 모바일, 콘솔, 게임 내 스킨, 아이템, 영상 등 게임 하나가 돈을 벌어들이는 브랜드 전체 시스템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유명 연예인 및 럭셔리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모드로 화제성을 끌어올린 점이 이 게임의 인기 비결로 분석된다.

지난해 11월 프로쉐와의 콜라보 역대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협업’ 성과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외 지난해 3월 크래프톤이 출시한 인조이(inZOI)와 10월 선보인 미메시스(MIMESIS)도 100만장 이상 판매됐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부문에 새로운 테마 모드를 도입했다. 여러 업데이트를 통해 팬덤 저변도 확대하고 있다. 또 배틀그라운드 PC와 콘솔 버전을 협업해 배틀그라운드 내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크래프톤 실적을 상승하게 만든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같은 날 크래프톤은 이사회를 열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주주환원 정책을 의결했다. 올해부터 3년간 1조원 이상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한 기존 주주환원 총액 6930억원 대비 4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주주환원은 한 회사가 번 돈을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배당은 회사가 현금을 직접 나눠주는 방식이다.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거나 없애서 주당 가치를 올리는 방식이다. 크래프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도입한다. 규모는 매년 1000억원씩 3년간 총 3000억원이다.

박정원 인턴 기자 jason2014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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