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8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0일 공지를 통해 대미투자특위 위원 8인 명단을 발표했다. 전날 본회의를 통과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총 16인으로 구성되는데,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된다.
민주당은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중심으로 위원을 구성했다. 정태호 간사를 비롯해 진성준·정일영·안도걸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정무위에서는 허영·김현정 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정진욱·박지혜 의원이 낙점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 강민국·강승규·강명구·박상웅·박성훈 의원 등 7명의 선임을 마쳤다. 특위 위원장은 정무위 소속 4선 김상훈 의원이, 간사는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의원이 맡는다.
특위는 내달 9일까지 활동하며,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범위를 비롯해 한미전략투자기금 조성 및 한미전략투자공사의 한시적 설립 등 내용이 포함된 법안 8개를 심의한다. 여야는 내달 초까지 특별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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