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01.69
(3.65
0.07%)
코스닥
1,115.20
(12.35
1.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대구 동성로 '미디어 스트리트'로 대변신

입력 2026-02-10 17:38   수정 2026-02-11 00:23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일대가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처럼 대형 디지털 전광판으로 가득한 ‘미디어 스트리트’로 변신을 시도한다. 대구시는 특정 건물이 아닌 1.8㎞ 거리 전체를 디지털 전광판 규제 완화 지역으로 지정해 미디어 스트리트로 조성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는 중구 동성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 구역 지정 및 표시 완화를 이날 자로 확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 내 도로와 접한 모든 건축물은 디지털 전광판 표시·설치 시 완화 기준을 적용받게 돼 거리 전체가 미디어 스트리트로 변모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벽면 이용 간판은 설치 가능 층수는 기존 4층 이상 15층 이하에서 2층 이상 23층 이하로 완화됐다. 표시 면적은 225㎡에서 337.5㎡ 이하로, 광고물 세로 길이 건축물 높이의 2분의 1에서 4분의 3 이내로 확대됐다. 또 기존 옥상 간판이 있더라도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옥상 간판 설치 가능 층수도 5층 이상 15층 이하 3층 이상 23층 이하로 완화된다.

강연근 대구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조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성로 관광특구 일대를 대한민국 대표 ‘보행 친화적 미디어 명소’이자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동성로28 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옛 대우빌딩~통신골목 삼거리 광장~옛 중앙파출소를 잇는 1.8㎞ 보행로 구간을 하나의 특정구역으로 지정했다.

상업 광고 외에 공익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전체 운영시간의 30% 이상을 공익 광고로 의무 배정했다. 또 여러 전광판이 동일 콘텐츠를 동시에 송출할 수 있도록 동기화 프로토콜 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해 보행로 전체가 하나의 움직이는 미디어 쇼처럼 연출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