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가 2026년 상반기 제33기 신입 인턴십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모집 직무와 전형 방식을 확대해 운영된다. 기존 퍼포먼스 마케팅, PM, AX(AI Transformation) 직무에 더해 GPM(글로벌 파트너십 매니지먼트), 세일즈, 사업개발 등 3개 직무가 신설되며, 총 6개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신설 직무는 ▲글로벌 파트너십 관리를 담당하는 GPM ▲B2B 영업 중심의 세일즈 ▲신사업 기획을 수행하는 사업개발 분야다. 회사는 사업 다각화 기조에 맞춰 직무 스펙트럼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모비데이즈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을 중심으로 게임 퍼블리싱, 글로벌 이커머스, 에듀테크, 리크루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형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모비데이즈는 ‘덕후전형’을 새롭게 도입하며,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몰입도를 평가하는 전형을 새로 추가했다. 기존의 데이터 중심 채용 기준만으로는 유저의 미묘한 심리와 트렌드 감각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전형을 신설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해당 전형은 게임, 뷰티, 패션, 영화 등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와 관심의 깊이를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앞서 진행된 제32기 인턴십에는 500명 이상이 지원했으며, 선발 인원은 3개월간 실제 고객 캠페인 운영, RAG 기반 챗봇 구축,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소재 제작 등 실무를 수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일부 인원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모비데이즈는 공개채용과 함께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대학생 대상 디지털 마케팅 공모전, 모비커리어에듀 연계 실무 부트캠프 및 수료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Max Summit 등 업계 주요 컨퍼런스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서울 주요 대학과의 산학협력 및 디지털 마케팅 전문 자격 DMQ 홍보·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에는 ‘Max the Creative’ 행사 티켓을 대학생 30명에게 무료 제공하는 초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인턴십 커리큘럼 고도화 및 디지털 마케팅 인재 양성 프로그램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비데이즈 채용담당자는 “AI 도구가 마케팅 실무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환경일수록, 해당 도구를 비즈니스 맥락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의 중요성이 커진다”며 “이번 33기 공채는 사업 확장 방향에 맞춘 직무 다양화와 함께, 기존과 다른 기준으로 인재를 발굴하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채용 일정 및 세부 직무, 전형 관련 내용은 모비데이즈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