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08.53
(131.28
2.31%)
코스닥
1,154.00
(6.71
0.5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부실기업 개선 기간 중에도 퇴출…지배주주 같으면 통합 심사

입력 2026-02-19 15:06   수정 2026-02-19 15:11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상장폐지 기준을 강화한다. 개선 기간이 끝나기 전에도 조기 퇴출할 수 있는 방안과 통합 상장실질심사 시스템을 도입해 한계기업을 빠르게 퇴출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는 19일 '2026년 코스닥 시장 부실기업 신속 퇴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지배주주가 동일한 여러 기업에서 동시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면 통합·일괄 심사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퇴출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개선계획 이행 점검도 강화된다. 개선기간 중인 실질심사대상 기업이라고 해도 상장 적격성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되거나 영업 지속성 등을 상실했다고 보이면 시장에서 조기 퇴출한다.

실질심사 대상 사유도 확대한다. 사업연도 말 기준 자본전액잠식 외에 반기 기준으로도 자본전액잠식 시 실질심사 대상이 되고, 실질심사 사유가 되는 불성실 공시 관련 누적 벌점 기준도 1년간 15점 이상에서 10점으로 강화했다. 최장 1년 반까지 부여할 수 있는 개선기간도 1년으로 단축한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는 지난 9일 상장폐지 담당 부서에 기획심사팀을 신설했고, 코스닥시장 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장폐지 집중관리단'을 구성,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집중관리단은 상장폐지 진행 상황을 주관하고 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엄격하고 신속한 부실기업 퇴출 체계 확립을 통해 코스닥시장이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시장으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한다"면서 "최근 실질심사 기업이 증가하는 만큼 심사업무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