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G-LAMP 사업이 1차 연도 추진을 통해 공동연구 운영 모델을 정착시키고 연구운영 체계 혁신 성과를 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G-LAMP는 분자생물학 기반 기초과학 연구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공동연구 구조와 성과관리 체계를 통합 지원하는 연구지원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분자생물학 기반 기초과학 연구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공동연구 구조와 성과책임 운영체계를 통합한 연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동연구, 연구인력 양성, 성과관리 체계를 연계해 연구생태계 혁신 모델도 구현했다.
핵심 과제로 ORBIT(공동연구 협력 궤도) 모델 제도화가 제시됐다. ORBIT는 교원과 박사후연구원(postdoctoral researcher), 세부과제, 연구소 간 협력 구조를 연결하고 정례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연구 기여도와 연계성을 점검하는 운영체계다.
순천향대는 연구소 간 연계 과제를 지원하는 한편 해외 대학과의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했다. 그 결과 약학 분야 국제학술지 파마슈티컬틱스(pharmaceutics)와 바이오머티리얼스 리서치(biomaterials research) 등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확장판(SCIE)급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게재했다.
기초연구 성과의 기술화도 추진했다.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반 핵산 검출 장치와 유전자 가위 기술(CRISPR/Cas13) 기반 마이크로리보핵산(microRNA) 검출 플랫폼 등 분자진단 분야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특허 출원을 했다.
강은정 G-LAMP 사업단장은 “공동연구가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운영 구조로 전환한 데 의미가 있다”며 “국제 공동연구 확대와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을 통해 기초과학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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