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700선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61포인트(0.66%) 상승한 5714.86을 가리키고 있다. 5696.89에 개장한 코스피는 우상향하며 고점을 높이고 있다. 전날에도 코스피는 3.09%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4952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59억원, 1168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5.57%)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HD현대중공업(1.92%), 신한지주(1.79%), 삼성물산(1.72%), KB금융(1.38%), 삼성바이오로직스(0.64%), 두산에너빌리티(0.51%)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SK스퀘어(-1.41%), SK하이닉스(-0.45%)는 하락세다. 삼성전자(0.05%)는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3포인트(0.19%) 내린 1158.48에 거래되고 있다. 1161.4에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우하향하며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16억원, 20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1985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 중이다. 원익IPS(-2.48%), 알테오젠(-1.82%), 에이비엘바이오(-1.28%), 펩트론(-1.25%), 리노공업(-1.1%), 리가켐바이오(-0.84%), 레인보우로보틱스(-0.7%), 에코프로비엠(-0.47%)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451원10전을 가리키고 있다. 환율은 전장 대비 5원50전 오른 1451원에 개장한 후 1450원선에 머무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67.5포인트(0.54%) 떨어진 4만9395.1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9.42포인트(0.28%) 밀린 6861.89, 나스닥지수는 70.91포인트(0.31%) 하락한 2만2682.73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돼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사모펀드 블루아울 캐피털이 일부 펀드 환매 중단을 선언하며 건전성 우려도 불거졌다.
이상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개장 전 보고서를 통해 "사모시장,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동성 요인, 전일 급등분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대기 매수심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장 후반으로 갈수록 국내 증시 상방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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