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08.53
(131.28
2.31%)
코스닥
1,154.00
(6.71
0.5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400만명 본 '왕과 사는 남자'…색보정은 '이 회사'가 맡았다

입력 2026-02-20 09:21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의 DI(디지털 색보정) 부문에 기술 참여해 작품의 감정 흐름을 정교하게 구현했다고 20일 밝혔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첫 사극 연출에 나선 장항준 감독의 매끄러운 연출과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바탕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설 연휴 기간 동안 관객들의 독보적인 지지를 받으며 2026년 첫 400만 관객 돌파 영화로 등극했다.

감정의 온도를 세밀하게 조정하면서 서사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디지털 색보정 작업은 덱스터가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통상적인 사극의 형식미보다 인물의 감정 흐름을 또렷이 보여주는 ‘왕과 사는 남자’만의 색 설계에 집중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덱스터 DI본부 박진영 컬러리스트는 "감정이 먼저 보이고 색은 한 발 뒤에 서 있는 구조를 지향했다"며 "관객으로 하여금 ‘스크린에서 인물의 마음이 보인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서로를 바라보는 인물 간의 장면에서 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기 보다 콘트라스트를 미세하게 낮춰 공간의 질감을 부드럽게 조정하는 등 차별화를 뒀다.

한편, 덱스터는 최근 숏드라마 후반 작업 시장에 진출하는 등 영화, 드라마 장르를 넘어 애니메이션, 예능,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로 기술 참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