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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윤' 못한 장동혁 발언에…정당해산론 꺼낸 與

입력 2026-02-20 11:25   수정 2026-02-20 11:2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기징역 선고에 대해 '아직 1심 판결'이라며 무죄추정 원칙을 강조했다. 그러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위헌정당 해산 심판 대상"이라며 파상공세에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의 발언을 다룬 기사를 언급한 뒤 "기절초풍할 일이다. 장 대표는 '윤 어게인'을 넘어서 윤석열 대변인인가. '윤장동체'(尹張同體)인가"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장 대표의 발언을 "최소한의 염치도 없고 일반상식조차 없는 폭언이고 망언"이라고 규정하며 "역사 인식의 부재, 민주주의에 대한 몰이해, 민심에 대한 배신, 헌법정신의 훼손을 서슴지 않는 발언을 개탄한다"고 날을 세웠다.

또 "장 대표는 윤 어게인 세력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와 당내 생각 있는 의원들의 외침을 끝내 외면·배신하고 말았다"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내란 세력들과 함께 국민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역사는 오늘 국민의힘의 입장을 12·3 내란에 이어 '2·20 제2의 내란'으로 규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은 오늘로써 위헌 심판 청구 대상 정당이 분명해지는 선택을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추미애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장 대표는 지금도 윤석열을 손절하지 못한 채 법원이 인정한 내란 혐의까지 부정하고 있다"며 "내란 공범 정당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공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해산 청구 목소리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힘은 해산돼야 할 정당"이라며 "지금의 후과를 두고두고 감당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전 대통령 선고에 침묵하던 장 대표는 선고 하루 만인 이날 "안타깝고 참담하다"며 "아직 1심 판결이다. 무죄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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