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수가 체코 프라하에서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김지수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제가 단순하게 여행을 다니는 거라고 많이 생각하시는데 저는 프라하와 한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살고 있다"며 "프라하에서도 이제는 그냥 지내는 것이 아니라 생산적인 일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다망한 요즘이라 과부하 걸리고 힘들 때도 있지만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게 또 재미 아니겠냐"며 "열심히 사는 제가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김지수는 2024년 9월 JTBC '가족X멜로' 종영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유럽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을 게재해 왔다. 특히 프라하를 '힐링 도시'라고 꼽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에는 "체코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지수는 "죽을 것 같은 순간이나 시간들도 지나고 보면 진짜 별거 아니었던 게 대부분이었다"며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달려가고 바뀌는 세상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산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잘 알고 있지만, 끊임없이 내 안에서 만족과 감사할 것들을 찾고 마음이 너무 냉소적이 되지 않게 따뜻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면서 새해 인사를 건넸다.
김지수의 새 도전은 지난해 12월 31일 "연기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후회스럽다"고 밝힌 지 2개월 만에 전하는 소식이라는 점에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작품은커녕 소속사도 붕 뜬 채로 1년을 보냈다"며 "후회가 점점 더 깊어져만 가는 그런 한 해를 보냈다. 결과적으로 유럽에서 지낸 시간 외에 나머지의 시간들은 너무 속상한 일들만 있었던 한 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새해에는 "애정과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구상하고 있고, 구체화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 준비 중에 있다"며 "운이 노력한다고 따라주고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운을 저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할 필요를 느낀다"면서 새로운 도전에 의지를 내비쳤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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