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의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겨울철 장거리 이동과 험로 주행이 잦은 여행객에게 주목받고 있다. 겨울철 도로는 낮은 기온과 잦은 적설로 노면 마찰력이 급격히 낮아지고, 눈이나 빙판으로 주행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런 환경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즉각적인 출력으로 안정적인 가속을 돕는다.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로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비슷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KGM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로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비슷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는 전기차(EV), 하이브리드카(HEV), 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한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1.83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 130kW급 대용량 모터를 적용해 전기차에 가까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복합 연비와 도심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 각각 15.0㎞/ℓ, 15.6㎞/ℓ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원대 단일 트림으로 운영해 경제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SUV로 각광받고 있다. 실내 공간은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1열 1050㎜, 2열 939㎜의 넉넉한 레그룸은 물론, 2열 시트 언폴딩 시 최대 652L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여행과 캠핑, 레저 등을 위한 여러 짐을 실을 수 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도심과 여행지를 오가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KGM이 비야디(BYD)와 협력해 개발한 ‘듀얼 테크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직병렬 듀얼 모터 방식으로 설계된 시스템은 전기와 엔진의 장점을 살려 장거리 겨울 여행에 적합한 우수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복합 연비는 18인치 휠 기준 15.7km/ℓ(도심 16.6km/ℓ)로,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약 41% 향상됐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흡음형 20인치 타이어를 비롯해 엔진룸과 엔진커버, 휠하우스 등에 흡음재를 적용해 소음을 억제하고 정숙성을 실현했다.
지난해 6월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하며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가격은 △T5 3140만원 △T7 3635만원 △블랙 엣지 3970만원이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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