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Q5’를 출시한다. 아우디 디젤 라인업 최초로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진화한 주행 효율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아우디는 가솔린과 디젤, 정통 SUV와 쿠페형 스포트백을 아우르는 촘촘한 라인업을 앞세워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의 주도권을 탈환한다는 전략이다.외형은 강인하고 당당한 실루엣을 강조한 정통 SUV 모델과 매끄러운 쿠페형 루프라인이 돋보이는 스포트백 모델을 동시에 운영한다. 라이프스타일과 개인 취향에 맞춘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타깃 고객층을 넓혔다.
이번 신차의 핵심 경쟁력은 전동화 기술의 융합이다. 아우디는 디젤 모델에 자사 디젤 라인업 최초로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기술을 심었다. 이 시스템은 주행 중 최대 18kW(유럽 기준)에 달하는 출력을 보조한다. 엔진 개입 없이도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디젤 엔진 고유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해 쾌적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도심 주행은 물론 고속 항속 주행 시에도 한층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실내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아우디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를 운전석 전면에 배치해 직관적인 ‘디지털 스테이지’를 구축했다. S-라인 이상 고급 트림에는 조수석 전용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했다.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몰입감 있는 진보된 모빌리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외관은 진화한 조명 기술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새로운 2D 아우디 로고를 부착했다.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LED 테일라이트와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상위 트림에는 주·야간 뛰어난 시인성을 보장하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를 적용해 아우디 특유의 기술적 감성을 완성했다.
첨단 주행 보조 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이드 어시스트,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하는 프리센스 360° 등을 아낌없이 적용해 탑승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가솔린 모델이 6673만원부터 시작한다. 디젤 모델은 6968만원, 고성능 가솔린 모델은 8146만원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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