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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숏폼 사랑' 깊어졌다…앱 사용시간 '역대 최대' 기록

입력 2026-02-24 15:33   수정 2026-02-24 15:34

한국인들이 최근 3년간 숏폼에 더 깊게 빠져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숏폼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틱톡, 틱톡 라이트 애플리케이션(앱) 월간활성사용자(MAU) 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지난달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MAU는 2797만명에 달했다. 틱톡과 틱톡 라이트는 각각 943만명, 707만명을 기록했다. 이들 앱이 출시된 이후 각각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사용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틱톡 라이트로 조사됐다. 틱톡 라이트는 이 기간 사용자 수가 61% 증가했다. 틱톡은 24%, 인스타그램은 5% 늘었다.

사용시간도 이들 앱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달 기준 326억분으로 선두를 달렸다. 틱톡과 틱톡 라이트는 각각 92억분, 64억분으로 조사됐다.

사용시간 증가율도 틱톡 라이트가 가장 높았다. 이 앱은 1년 전보다 사용시간이 83% 증가했다. 틱톡은 19%, 인스타그램은 18% 늘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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